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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

돈의 흐름을 타고 2024. 5. 4. 15:00

목차



    2025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 주요 변화 사항 서울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시행될 주요 특징 및 변화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변화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
    2025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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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 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글로컬 대학 선정 바로가기 글로컬 대학 선정 2024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결과: 혁신방안 2

    dia.mystory1234.com

    수능 응시영역 기준

    서울대 수능 응시영역 기준은 크게 유형 1(인문), 유형 2(자연), **유형 3(자유전공학부·예체능)**으로 나뉩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자연 계열 수학·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했지만, 서울대는 계열에 따른 수능 응시영역 기준을 기존 그대로 유지합니다.

     

    자연 계열에 해당하는 유형 2는 다시 유형 2-1과 2-2로 구분됩니다. 유형 2-1 모집 단위는 수능에서 반드시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중 1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문계열에 해당하는 유형 1은 수학·탐구 선택에는 제한이 없지만, 제2외국어·한문을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과탐Ⅱ 응시 조합에 따른 조정점수 부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는 정시 유형 2 모집 단위 지원자가 과탐Ⅱ 과목을 응시할 경우, 응시 조합에 따라 3~5점의 조정 점수를 부여합니다. 서울대는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므로, 올해도 과탐Ⅱ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된다면, 서울대 최상위권은 Ⅱ과목 선택이 점수상 유리합니다. 하지만 Ⅱ과목 자체의 학습량과 난도가 상당하니 뒤늦게 Ⅱ과목으로 변경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 변경

    서울대는 모집 단위별로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설정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권장과목 이수 여부를 수시모집 서류평가와 정시모집 교과 평가에 모두 반영합니다. 올해는 식품영양학과·의류학과·약학 계열 핵심 권장과목 및 권장과목이 일부 변경되었고, 지리교육과는 별도의 권장과목이 없습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전형

     

     

    2023학년도부터 서울대는 정시모집을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전형으로 이원화해 선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전형은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고 전 모집단위를 선발하는 만큼 인원도 1165명으로 많습니다. 이에 비해,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이 필수이고, 9개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합니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점수와 교과 평가 점수를 반영합니다.

     

    교과 평가의 중요성

    서울대는 모집 단위 지원자(지역 균형) 또는 1단계 합격자(일반)의 수능 최고점과 최저점 간 격차가 클수록(지역 균형 15점 이상, 일반 20점 이상) 수능 영향력은 줄고 교과 평가 영향력은 강화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수능 최고점 및 최저점 간 점수 차가 큰 모집 단위는 교과 평가 반영 시 지원자들의 합격 당락이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는 교과 평가 비중이 훨씬 높아집니다.

     

    올해도 서울대는 정시에서 교과 평가를 중요 척도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높은 수능 점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음과 동시에 교과 평가가 서울대 지원의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둔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울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만 선발합니다. 지역균형전형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추천 인원은 고교별 2명 이내입니다.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선발하며, '국수영탐(2과목 평균) 중 3개 합 7’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일반전형은 전체 전형 유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489명을 선발합니다. 1단계에서 서류로 2 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을 합산합니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인성면접도 추가로 실시합니다. 1단계부터 2 배수만 선발하기에 학교생활기록부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일반전형은 면접 영향력도 큰 편으로, 모집 단위별 제시문 유형 및 평가 내용, 답변 준비 시간 등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이상으로 2025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이러한 변화 사항을 잘 숙지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학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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